[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월간지 '우먼센스'가 최근 발간된 7월호를 통해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에서 배우로 변신한 박수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수아는 여성스러운 룩을 비롯해 시크한 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다.
박수아는 배우로 전향 후 출연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종영 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휴식을 즐기면서 인테리어를 바꾸고 있다"라며 "'집순이'라서 집을 예쁘게 꾸미는데 관심이 많다. 최근에 소파를 강렬한 블루 컬러로 바꿨다"고 밝혔다.
최근 활동 명을 변경한 것에 대해 박수아는 "'리지'는 나를 있게 한 고마운 이름이지만 배우로서 이미지를 한정시키는 것 같아 변화를 주고 싶었다"라며 "나는 모든 일에 열정이 넘친다"고 전했다.
또 박수아는 사랑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녀는 "사랑할 땐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며 "나를 배려할 줄 알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아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JTBC 앱드라마 '김슬기 천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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