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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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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상상력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집사부일체'를 찾았다.

23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위해 모였다. 평소와 다르게 사부의 정체를 알고 모인 멤버들은 전 세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한 사부와의 만남을 앞두고 "이 분을 만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진짜 섭외 된 거냐"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사부의 작품이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20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라는 사실에 놀라며 한껏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멤버들은 '상상력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상상력의 비결을 배울 생각에 "이제 우리도 상상력의 대가가 될 수 있는 거냐"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멤버들은 너나 할 거 없이 본인이 더 사부의 팬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어렸을 적부터 팬이다. 학창시절을 함께 했다", "최근 작품까지 다 읽었다"라며 팬심을 자랑했다. 심지어 한 멤버는 "어머니까지 팬이다"라고 고백하며 사부의 열혈 팬(?) 임을 자처해 웃음을 안겼다.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의 비결은 23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