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의 레드벨벳 예리가 레전드 리액션을 선보인다.
청초한 요정 미모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의 활력소를 담당하는 예리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깜짝 리액션을 선보여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이날 예리는 자연인 이승윤과 정글 탐사 도중 특유의 '예리'한 눈썰미로 비단구렁이를 발견했다. 이번 정글에서 '아재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털털한 예리는 정글에 입성 전 사전 인터뷰에서 '뱀도 잡아먹겠다'고 호언장담한 바 있어 그녀의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포부와는 달리 포악한 뱀의 포스에 눌린 예리는 예상 외의 리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정글에서 육지 동물을 앞에 두고 소리를 지르는 출연자는 많았지만 예리는 생각지도 못한 방언(?)을 터트렸다고. 놀라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알 수 없는 말을 중얼중얼거리는 예리의 신개념 리액션에 폭탄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너무 놀라 방언까지 터져버린 레드벨벳 예리의 리액션 요정 탄생 에피소드는 22일 토요일 밤 9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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