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과 스웨덴 정부 주요 관계자들에게 U+프로야구 등 U+5G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5G 서비스 소개와 체험은 스웨덴 국왕의 초청으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일정 중 지난 14일(현지시간) 오후 시스타 사이언스 파크 내 에릭슨 스튜디오 방문 시 진행됐다. 시스타 사이언스 파크는 에릭슨,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등 1300여개에 달하는 기업과 수십개의 국책·기업 연구소가 모여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ICT 클러스터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U+프로야구를 소개했다. 프로야구 경기장 구석구석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확대해 보는 '경기장 줌인', 60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타석 등 홈플레이트의 영상을 고객이 마음대로 돌려보는 '홈 밀착영상' 등 U+프로야구의 핵심적인 기능들을 선보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4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맞춰 5G의 초고속·저지연 데이터 전송 기술을 활용해 프로야구 중계시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기능을 추가로 제공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