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개막을 앞둔 코엑스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PET Seoul)2019'이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객 1차 사전등록을 오픈했다.
펫서울 주최사인 팜웨이인터내셔널 김병철 대표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등록에서는 입장료 50% 할인된 5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해진 만큼 코엑스 펫페어 '펫서울2019'를 통해 우리나라의 성숙한 펫티켓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펫투게더(PET Together)'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한달 동안 사전 예매를 하면서 펫티켓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온라인 서명을 하는 경우에는 선착순 500명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힐스펫 뉴트리션의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샘플, 이탈리아 평품 펫사료 몬지의 사료샘플, 마야무역의 네이처스프로텍션 화이트독·캣 사료, 마도로스펫의 북어 트릿 간식, 자연식과 화식 전문의 개화, 메디푸드글로벌의 눈물싹싹 영양간식 등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팜웨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팀마이스(대표 박준)가 주관하는 코엑스 펫 박람회 '펫서울2019'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보대사인 배우 겸 방송인 안혜경과 함께 하는 유기견·유기묘 돕기 바자회, 반려생활 토크콘서트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집사들을 위한 전용 마켓도 개최된다. 또한 '펫투게더' 캠페인 이름에 걸맞게 반려가족 사진 콘테스트, 반려동물 초상화 그리기 워크샵, 반려견 어질리티 경기대회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