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퍼퓸'이 월화극 1위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최현옥 극본, 김상휘 유관모 연출) 7회와 8회는 전국기준 5.9%와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 6.6%)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월화드라마 중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3%와 4% 시청률을 기록했고, 9시에 방송된 MBC '검법남녀2'는 4.1%와 6.2%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퍼퓸'에서는 절벽에 매달린 민예린(고원희)이 그 상황에서 민재희(하재숙)로 변하며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