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모모랜드 낸시와 더보이즈 큐가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낸시와 큐가 술자리 데이트를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근처 술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직찍(직접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당시 술자리에는 낸시와 큐 외에 두 명이 더 있었다. 즉 평소 친분이 깊은 또래 친구 4명이 만나 친목 도모의 시간을 보냈을 뿐이다. 낸시와 큐가 나란히 앉아있는 것을 본 사생팬들이 두 사람의 모습을 교묘하게 찍어 열애설을 제기하고 나선 것.
이와 관련 모모랜드 소속사 MLB 엔터테인먼트는 "또래 친구들끼리 모인 자리에 잠깐 들렀다 헤어진 것 뿐이다.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지나친 억측에 대해서는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또한 "또래 친구 모임으로 잠깐 만났을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