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늘(6일)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지난 4일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를 발표한 우주소녀는 오늘(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Boogie Up'(부기 업)의 무대를 처음으로 펼친다.
타이틀곡 'Boogie Up'은 우주소녀의 일렉트로 펑크 장르에 레트로 사운드를 가미한 팝 댄스 곡으로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경쾌한 에너지와 부드러운 흐름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파티 음악을 완성했다.
그간 우주소녀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아왔다. 이번에는 여름의 경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녹여낸 음악과 상큼 발랄한 안무로 무대로 가득 채우며 역대급 무대를 완성,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득 뿜어낼 예정이다. 또한, 올여름 '썸머퀸' 타이틀에 도전하는 만큼 한층 더 매력적인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우주소녀만의 역대급 비주얼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주소녀는 앞서 공개한 'Boogie Up'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배경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러블리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 바 있다.
이처럼 소녀들의 여름을 시원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로 그려내며 계절의 매력을 물씬 풍겨낸 우주소녀가 'Boogie Up'으로 어떤 여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신곡 무대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며낼 계획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새롭게 펼쳐질 우주소녀의 썸머 스토리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우주소녀는 지난 4일 스페셜 앨범 발표를 기념해 선보인 네이버 V 라이브 'SINGING ROOM X WJSN - 코인노래방 X 우주소녀'에서 하트수 5억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특히 'Boogie Up'의 첫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와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늘(6일) 목요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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