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퍼질 판 다이크가 리버풀 잔류를 원하고 있다.
판 다이크는 리버풀 최고의 선수다. 올 시즌 리그 준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18년 1월 사우스햄턴에서 이적한 판 다이크는 5년 계약을 맺었다.
6일(한국시각)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판 다이크가 리버풀에 더 머물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약 협상을 원하고 있다. 둘다 아직 본격적인 협상에 나선 것은 아니지만, 올 여름 재계약을 두고 테이블을 차릴 전망이다. 리버풀 역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의 구애를 받고 있는 판 다이크를 묶어두길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