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용산구상공회가 ㈜피에프비파트너스 마린칸토(이하 마린칸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작은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 3일 진행됐으며 박기찬 용산구상공회 회장 박기찬(현암건설산업㈜ 대표이사), 지현무 ㈜피에프비파트너스 마린칸토 대표,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경영학박사, 김양홍 수석부회장(법무법인 서호 대표변호사), 금석헌 부회장(농업회사 법인㈜해성)이 참석했다. 용산구상공회와 마린칸토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공회와 지역상인이 함께 협업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린칸토는 뷔페 전문점으로 2500평 가량의 큰 규모로 작은 결혼식, 돌잔치, 신제품발표회, 동호회, 회식 등의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싱한 제철 재료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 200여개를 제공하며 매장 내에 바비큐 존을 설치해 셀프로 다양한 육류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용산전자랜드 5층 롯데시네마 옆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과 주차 등이 편리하다.
박기찬 용산구상공회 회장은 "마린칸토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작은결혼식 문화 확산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