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덕화가 유튜브 채널 '덕화TV' 구독자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난다.
이덕화는 16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덕화TV' 구독자 5만 명 돌파 기념 '덕화티비 축하쇼'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KBS2 '덕화티비'에서 이덕화는 "'덕화TV' 구독자 5만 명이 넘으면 버스킹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최근 '덕화티비' 구독자가 5만 명을 돌파했고, 이덕화는 구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덕화티비 축하쇼'를 준비했다.
공약 이행에 앞서 이덕화는 '덕화TV'를 통해 '덕쁜이'(구독자)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덕화는 "항상 영상으로만 만나다가 이번에 직접 얼굴을 뵙고 싶다"며 "과연 어떤 분들이 오실지 정말 궁금합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자신이 진행하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패러디한 '덕쁜이 덕쁜이는 즐거워'를 외쳐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덕화티비 제작진은 "이덕화가 이번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비했다. 구독자들과의 만남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며 "애장품 선물, 덕화의 라이브 무대, 현장 Q&A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축하 사절단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덕화의 1인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담은 '덕화TV'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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