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에밀리아노 살라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비행기 잔해물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BBC 등 영국 언론은 4일 속보를 통해 살라가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 잔해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3일 밤 살라의 가족은 영국 해협 수중에서 비행기의 남은 잔해를 발견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비행기를 다른 위치로 옮기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살라는 지난달 22일 낭트에서 카디프로 이동하기 위해 경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