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감성 발라드 그룹 장덕철(멤버 장중혁, 덕인, 임철)이 멤버 장중혁의 실제 이별 스토리를 담은 공감백배 발라드로 돌아온다.
장덕철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알았다면'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싱글 '알았다면'은 일상 생활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옛 연인과의 추억 속에서 느낀 쓸쓸함과 그리움을 '장덕철'만의 담담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알았다면'은 메인보컬인 '장중혁'이 직접 겪은 이별 경험담을 담아 작사·작곡한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장덕철은 그 동안 멤버들이 직접 겪은 이별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임철의 이야기를 담은 '그때, 우리로', 덕인의 '그날처럼'에 이어 이번 '알았다면'은 나머지 멤버 장중혁 스토리를 담으면서 '장덕철'의 실화 스토리를 완결했다.
아울러 같은 날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장중혁이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장중혁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이별 당시 감성을 한껏 표현해 신곡의 감성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7월 공개한 미니 앨범 'Group'이후 6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 장덕철은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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