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근 종영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의 주인공 송승헌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멋짐'이 폭발하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NO.1 K-STYLE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촬영 차 2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한 송승헌은 시크한 블랙 구스 다운과 스니커로 완벽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출국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대표 미남다운 놀라운 비주얼을 뽐낸 송승헌은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더해 공항에 모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는 후문.
한편, 송승헌은 지난 11월 11일 OCN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성공리에 종영한 '플레이어'의 '강하리'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 회까지 부패 권력 집단을 응징하는 호쾌한 활약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등 자타공인 장르물 장인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촬영 내내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함께 한파가 닥친 서울을 떠나 따뜻한 다낭 리조트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 여유를 되찾은 송승헌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화보는 오는 12월 20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169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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