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예전의 몸매로 돌아온 근황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31일 자신의 SNS에 "즉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예림은 갈색 머리에서 흑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한층 갸름해진 턱선을 과시했다.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짓거나 입술을 삐죽이는 모습으로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예림은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예쁘지만 후덕한 캐릭터 김태희 역할을 맡아 9kg을 증량하는 노력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현재 드라마 종영 2개월만에 예전의 몸매를 되찾아 한층 청순해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예림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관계자는 "이예림은 지난 9월 종방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후 tvN 예능 '예림이네 만물트럭',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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