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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300' 마지막 이야기…'특전사' 합류할 도전자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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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짜사나이300' 강지환부터 리사까지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9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 혹독함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K-1방독면 화생방 훈련'부터 감격의 '명예 소위 임관식' 현장이 모두 담길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명예 소위 임관식'까지 마친 사관생도 중 국가대표 최정예 전사를 뽑는 '300워리어'를 향한 대망의 2라운드인 '특전사' 훈련에 합류할 도전자가 최초 공개된다고 전해져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2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친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강지환부터 리사까지 9인의 사관생도들은 지난주 신형 방독면(K-5)의 가스 차단 효과 체험에 이어 이번 주에는 구형 방독면(K-1)의 정화통 해체·결합 훈련에 도전, '침, 땀, 눈물'의 쓰리 콤보 대방출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훈련과는 차원이 다른 '지옥 가스'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사관생도들이 역할극을 통한 '군 상담기법' 교육부터 '스마트드론'에 대해 교육을 받는 등 새로운 훈련 모습들이 공개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관생도들은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색다른 교육 내용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의외의 인물이 에이스로 등극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또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모든 훈련을 마스터 한 9인의 사관생도들이 드디어 '명예 소위 임관식'에 참석해 진정한 육군 장교로 거듭나는 현장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 중 오지호-이정현-감스트-산다라박-주이와 함께 '특전사' 도전에 합류할 도전자의 정체가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강지환부터 리사까지 9인의 사관생도들이 끝날 것 같지 않았던 훈련을 마치고 '명예 소위 임관식'까지 마무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베일에 싸여 있던 특전사 합류 도전자가 이번 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2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