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아빠 매튜 도우마의 깜찍한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31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매튜 도우마를 지원사격했다. 전소미는 "창궐 이라는 영화에서 아빠가 야귀 역활을 했어여! 너무 잘해서 그런지 아빠라는걸 아예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이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빠 매튜 도우마와 영화 '창궐'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많이 응원해주시고, 무서우시더라도 소미 아빠니까 걱정 마시고 재밌게 영화 관람하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영상 완전 신기한데.... 완전 무섭다....."라며 "영화를 보시고 아빠의 역활 야귀가 너무 무섭다고 악몽을 꿨다는 사람이 많았었는데 여러분 소미 아빠 매튜 에용. 우리 아빠 진짜 잘한다 그쵸????"라는 글과 함께 '야귀'로 변신 중인 아빠의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매튜 도우마는 '야귀'로 분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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