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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선, '나길연'→'운명과 분노'까지…"다작으로 연말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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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은선이 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연출 권혁찬, 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 제작 YG 스튜디오플렉스, 이하 '나길연') 사전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차세대 미녀 스타 한은선이 오는 11월 1일 기대작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길연'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한은선은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7월 배우 성훈, 리지, 강성훈, 허준석과 함께 '나길연'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은선은 '나길연'에서 '문희'역을 맡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촬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은선은 '나길연' 첫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무결점 피부와 촬영 현장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특히 한은선은 '나길연' 촬영 종료와 동시에 이민정, 소이현, 주상욱, 이기우와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촬영에 돌입한다. 정통 멜로드라마인 '운명과 분노'는 거짓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여자와 거짓에 속아 여자를 사랑한 남자의 처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릴 작품으로, 제화 회사를 배경으로 한다.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한은선의 연이은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170cm의 늘씬한 키와 도시적인 이목구비, 세련된 이미지로 눈길을 모으는 한은선은 데뷔 이후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지난 2014년 SBS '닥터 이방인', 2016년 tvN '치즈인더트랩',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하는 등 실력을 쌓아왔으며, 2018년에는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와 JTBC '미스 함무라비'를 비롯해 등에 출연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SBS '닥터 이방인'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마취과 의사 은민세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차세대 미녀 스타로 부상했다.

한편, 한은선이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오는 11월 1일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