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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꿀맛"…'진사300' 오윤아X이유비X리사, 훈련中 폭풍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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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진짜사나이300' 오윤아, 이유비, 리사 등 유격훈련 중 '천국의 꿀맛'에 흠뻑 빠진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유격훈련으로 '지옥의 맛'을 본 이들에게 제대로 된 '꿀맛' 보상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탈탈 털린 영혼까지 부여잡은 '천국의 맛'을 선사한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5일) 금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쳐 이후에는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5일 오윤아, 이유비, 리사 등 교육생들이 세상을 다 가진 표정으로 '천국의 맛'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리사가 손에 일회용 그릇과 숟가락을 쥔 채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유격훈련으로 지친 이들에게 꿀 같은 휴식과 간식이 주어진 것이다.

이어 유격훈련에서 '지옥의 맛'을 제대로 본 오윤아와 김재화가 기쁨과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과 '악바리' 이유비가 선두에서 간식을 두 손으로 받아 들고는 곧장 입으로 돌진해 폭풍 '길먹(길에서 먹방)'을 시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교육생들이 하나 같이 "꿀맛이었습니다"를 외치게 만든 마성의 간식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유격체조 후 식사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직각식사'가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분노의 속사포 타임'을 가졌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유격체조로 '지옥의 맛'을 본 교육생들이 뜻밖의 '천국의 꿀맛'을 맞보게 된다"면서 "교육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마성의 간식은 무엇일지,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늘(5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