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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셰프' 솔비 "태국 사는 친언니가 꼭 출연하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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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솔비가 '팀셰프'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6일 저녁 방송되는 JTBC '팀셰프'에서는 'Out Of Asia'를 주제로 한국과 태국의 셰프들이 글로벌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날 스페셜 맛 평가단으로는 거침없는 '로마공주' 솔비와 태국의 룩갯(Lukkade / Metinee Kingpayom)이 함께 한다.

솔비는 태국에서 살고 있는 친언니를 언급하며 "언니가 '팀셰프'가 태국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했다"며, "섭외가 들어왔을 때 언니가 꼭 출연하라고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Out Of Asia'를 주제로 진행된 요리대결에는 스페셜 맛 평가단뿐만 아니라 주제에 맞는 프랑스, 스페인, 호주, 파라과이 등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맛 평가단도 함께 했다. 특히 미식의 나라 프랑스 출신의 로빈과 호주의 샘 해밍턴은 프랑스 요리를 두고 불꽃 튀는 미식 공방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 팀의 요리 대결이 끝나고 시식을 한 솔비는 "연인과 함께 먹고 싶은 맛"이라며 양 팀의 요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솔비는 "나도 가족이 살고 있어서 태국을 정말 사랑한다"며, "태국 분들도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