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터션샤인' 속 커플 이병헌과 김태리의 커플샷이 공개됐다.
이병헌은 5일 자신의 SNS에 "#미스터션샤인 #김태리 #이병헌"이란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병헌과 김태리는 각각 서양식 정장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실크햇을 눌러쓴 이병헌의 푸근한 미소와 얼굴 가득 밝게 웃음을 띄운 김태리가 눈부신 케미를 뽐낸다.
'미스터션샤인'에서 이병헌(유진초이 역)과 김태리(고애신 역)는 급변하는 구한말 정세 속 노비 출신 미국인과 양반 출신 독립군으로서 애절한 케미를 뽐냈다. '미스터션샤인' 마지막 회에서 결국 유진초이는 고애신을 구한 뒤 사망하고, 고애신은 만주로 넘어가 독립군을 양성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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