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우주소녀 보나가 일일 승무원에 도전한다.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기업들의 A부터 Z까지 모두 보여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다. 우리가 잘 몰랐던, 혹은 우리가 궁금해했던 다양한 기업과 직업군의 세계를 보여주며 호평을 모으고 있다.
10월 6일 방송되는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에서는 국내 LCC 항공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J항공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를 위해 MC 이상민과 게스트로 참여한 우주소녀 보나, 배우 신승호가 직접 'J항공'을 방문, 다양한 체험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10월 5일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제작진이 일일 승무원에 도전한 우주소녀 보나와 이상민, 신승호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사진과 함께 깜짝 선공개 영상(https://tv.naver.com/v/4194922)까지 공개하며, 3인의 승무원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민, 보나, 신승호는 'J항공' 승무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보나는 단정하게 승무원복을 착용하고 'J항공'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색 스카프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밝은 미소를 더하며,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날 이상민, 보나, 신승호는 일일 승무원에 도전했다. 세 사람에게 주어진 첫 번째 업무는 운항 전 안전을 위해 파일럿 및 승무원들이 진행하는 회의에 참여하는 것이다. 날씨 정보부터 안전관련 사항까지 꼼꼼하게 이뤄지는 회의를 보며 세 사람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기내 방송에까지 도전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과연 세 사람의 승무원 변신은 어떤 모습일까. 이들의 일일 승무원 도전기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이 모든 이야기가 공개될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J항공 편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이번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J항공 편에서는 국내 방송 최초로 야간 비행기 정비 현장이 전격 공개될 전망이다. 비행기가 날아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노력과 구슬땀이 필요한지 의미 있는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J항공 편은 내일(6일) 토요일 낮 12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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