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이청아와 회사 후배 송원석과의 새로운 관계가 진전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10월 5일(금)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2회에서는 이청아(도은수)와 송원석(이지용)의 복잡 미묘한 감정 변화가 감지 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도은수)는 우연히 송원석(이지용)의 여자친구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며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청아(도은수)는 회사 후배 송원석(이지용)을 위해 자신이 본 것을 말해야 할지 함구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한편 함께 외근을 나가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외근을 나가기 위해 차에 오른 이청아(도은수)가 안전벨트 끈을 매지 못하고 있자 송원석은(이지용)은 그녀에게 다가가 벨트를 채워주려 했다. 순간 가까워진 두 사람은 눈이 마주치고 잠시 정적이 흐르게 된다. 두 사람을 둘러싼 공기마저 달라지고 이청아(도은수)와 송원석(이지용)은 직장 선후배 사이를 넘어 새로운 관계로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짠오피스'는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그녀의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낸 직딩 맛집 탐방 드라마이다. '사랑', '연애' 요소를 더욱 가미한 '단짠오피스'는 직장인 여성의 사랑을 디테일하게 다뤄 깊은 맛을 더할 예정이다.
가을 밤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이청아, 송원석의 이야기는 10월 5일(금) 오후 8시 50분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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