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용가 정석순이 아내 김나니의 별거 첫날 영상에 멘붕을 경험한다.
6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는 드디어 시작된 부부들의 별거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별거의 포문을 연 첫 번째 부부는 지난 주 현실부부의 일상생활로 화제를 모은 결혼 3년차 정석순-김나니 부부. 이 부부는 별거 서약서를 쓴 후 본격적으로 별거에 돌입했고, 아내 김나니는 별거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집을 떠났다.
오랜만에 절친을 만난 김나니는 즉각 고속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 정석순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고, 설상가상으로 의문의 훈남이 직접 차를 끌고 마중을 나와 남편들과 MC 박수홍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나니의 별거라이프를 지켜보던 배기성은 실제 남편인 정석순보다 더 화를 내며 흥분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후 연이어 아내의 별거 라이프를 보던 남편 정석순의 표정관리가 잘 되지 않자 이를 본 박수홍은 시즌 전체 통틀어서 난생처음 녹화 중단사태까지 벌어지는 게 아닐까 걱정했다는 후문.
남편을 경악하게 만든 아내 김나니의 파격적인 별거생활은 6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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