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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X안지현X인교진, 첫 촬영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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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에서 처음으로 편성된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가 촬영현장 모습을 첫 공개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 연출 곽봉철 / 제작 ㈜비에스픽쳐스, ㈜보난자픽쳐스) 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김현중(문준우 역)과 안지현(김선아 역), 인교진(명운 역)의 첫 촬영 스틸컷을 4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이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 인교진이 출연 소식을 전해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김현중은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채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문준우 역을 맡았으며, 안지현은 3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로, 겉으론 금수저로 보이지만 사실상 아버지 이름으로 남겨진 빚으로 인해 6년을 매일 아르바이트로 연명 중인 김선아로 분해, 김현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인교진은 신이 가질 법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을 신에게 데려오는 신의 사자인 명운으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나갈 예정이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생각에 잠겨 있는 듯 아련한 눈빛과 함께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캐릭터가 갖고 있는 사연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있으며, 안지현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띄우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인교진은 사진만으로도 명품 배우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극 중 신의 사자 캐릭터인 명운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캐릭터에 100% 몰입한 연기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김현중-안지현-인교진의 세 사람이 만들어나갈 캐릭터와 함께 작품 속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