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소혜가 양동근과의 촬영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웹드라마 '고래먼지'(감독 신우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인공인 배우 양동근, 김소혜, 김강훈과 신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김소혜는 "신구 선배님 연기를 볼 수 있는 것이 영광이었고 양동근 선배 연기가 좋더라. 장면을 같이 찍고 그걸 보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소혜는 "양동근 선배님은 물음표다. 저한테는 물음표 같은 존재다. 그 영상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하시지? 이렇게 멋있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양동근을 극찬했다.
'고래먼지'는 인공지능(AI)를 소재로 제작된 웹드라마로 2053년 미래를 배경우로 소녀와 기상캐스터가 AI와 함께 각자의 꿈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SF드라마다. 인간의 삶에 함께하는 AI를 통해 꿈과 이상이 실현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양동근, 김소혜, 신구, 김가운, 오혁 등이 출연하며 10일 제작발표회에서 첫 공개한 후 삼성전자 뉴스룸, 네이버TV, 페이스북, 카카오TV 등을 통해 13일, 17일, 20일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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