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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8개월 만의 컴백...새 콘셉트 걱정되지만 기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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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오마이걸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걱정도 됐지만 기대가 많이 된다는 소감이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발표했던 '비밀정원'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완전체로 뭉친 오마이걸의 저력이 기대되는 앨범이다. 오마이걸은 지난 '비밀정원'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던 바.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며 좋은 노래의 힘을 입증해 이번 활동에 더욱 큰 기대를 걸게 한다. 먼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멤버 승희는 "8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했고,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오랜만에 하는 컴백이라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걱정도 됐지만 기대가 많이 된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비주얼에 물이 올랐다는 언급에 승희는 "다이어트와 식이요법, 운동을 겸하고 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저만의 노하우다"라고 답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신곡 공개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