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8일 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서 진행된 '제53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주먹밥을 후원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세계응급처치의 날(9월 둘째주 토요일)에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 기술을 습득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일반인 113개 팀과 참관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었다.
미니스톱은 이날 대회 참가자들에게 아침식사로 미니스톱 인기 주먹밥인 '햄말이참치마요 주먹밥'을 나누어 주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미니스톱 경영전략부 서한성 부장은 "사회적으로 안전 사고가 많아진 요즘 응급처치경연대회 같은 뜻 깊은 행사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와 협약을 맺고 직영점 희망풍차 기부,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