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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피드' 김일중이 충격받은 승부…단 0.003초 차이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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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C 김일중에게 역대급 충격을 선사한 자동차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내일(4일) 밤 12시 방송 되는 히스토리 '저스피드' 4회에서 640 순정마력을 자랑하는 세단계의 괴수 ' CTS-V'와 강력한 코요테 엔진을 탑재한 '머스탱 GT'의 빅매치가 성사 돼 김일중을 흥분케 하는 것.

묵직한 포스를 뽐낸 두 플레이어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선보이며 1차전 경기부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단 0.003초 차이로 희비가 엇갈린 이들의 랩 타임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웃픈(?) 사연이 숨어있다고 밝혀져 '0.003초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시작된 2차전 경기에서는 MC들은 물론 현장 관람객들까지 입 떡 벌어지게 만든 치명적 실수가 발생, 흥분을 감추지 못한 김일중은 "아니 이게 어떻게 된겁니까?!"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내 비췄다는 후문이다. 이에 레이스장을 발칵 뒤집어놓은 역대급 레이스의 충격적인 전말이 내일 밤 '저스피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자동차들의 아찔한 전쟁이 펼쳐질 히스토리 '저스피드' 4회는 내일(4일) 밤 12시 방송되며 히스토리 채널은 KT 올레TV 169번, SK Btv 264번, LG U+ TV 132번, 스카이라이프 13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푹, 에브리온 TV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