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책의 해'를 맞아 15명의 인기 스타와 함께 독서 장려 캠페인 '스타책방'을 7월 1일까지 단독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예 전문 온라인 미디어 TV리포트와 함께 15명의 스타가 추천한 도서를 옥션에서 선보이고, 고객이 스타의 추천 도서를 '좋아요'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 연예인 당 한 명에게 스타의 친필 사인본 도서를 증정한다. '좋아요'는 참여 연예인 별로 ID 당 1회씩 참여가 가능하며, 7월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스타책방' 캠페인에는 G9의 전속 모델이자 최근 드라마로 상종가를 누리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신경 끄기의 기술' ▲배우 손예진은 '친밀한 이방인', 영화 '독전'으로 연기파 배우에 오른 ▲류준열은 '공책', 한류스타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데일카네기 인간 관계론'을 추천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JR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AOA 설현은 '잠', ▲갓세븐 진영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구구단 김세정 '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꼽았다. 이외에도 에이핑크 손나은, 슈퍼주니어 은혁, 이승기, 정채연, 박형식, 서강준, 황치열 등이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을 추천했다.
또한 옥션은 '스타책방' 캠페인을 통해 스타들이 추천한 도서를 읽으면, 판매 수익금을 통합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도서 구입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옥션에서 '스타책방'을 검색하면 된다.
이베이코리아 도서사업팀 김선희 팀장은 "이베이코리아는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다양한 독서 장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TV리포트와 함께 기획한 스타책방도 그 일환이다"라며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통해 고객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까지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TV리포트와 함께 작년에도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한류스타들의 애장품 응모권을 1000원에 구매하고 경매에 응모할 수 있는 '기브러브'를 진행해, 전세계 약 40여개 국가의 고객들이 참여해 모인 기부금을 한류스타의 이름으로 국제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