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롯데 자이언츠전 도중 교체됐다.
이원석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6회초 공격을 마친 뒤 손주인과 교체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이원석이 6회초 타격을 마친 뒤 오른쪽 발목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하기로 했다"며 "현재 더그아웃에서 아이싱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6회말 2사 1, 2루 롯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가 삼성에 8-4로 앞서고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