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미샵'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등장해 불시 점검에 나섰다.
13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미미샵'에서는 예상치 못한 손님들의 연이은 등장으로 오픈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미미샵'에는 한 '연예 전문 기자'가 손님으로 등장해 출연자들을 초긴장 상태로 만들었다. 특별한 손님의 등장에 직원들은 그간 '비밀 연애를 들켰던 사연' 등 각종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은 연애를 공개하게 된 이유로 '털털한 국밥 데이트'를 꼽으며, "당시 첫 기사를 써준 분에게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첫 열애설 기사가 긍정적으로 시작되자 다른 글도 핑크빛 무드가 담긴 호평으로 이어져 그에게 힘이 되었기 때문.
또한 이날 '미미샵'에는 직원들의 스승이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깜짝 방문했다. 정샘물은 탕비실과 화장대의 위생 상태부터 직원들의 메이크업 실력과 서비스 태도까지 꼼꼼하게 미미샵의 운영 상태를 체크했다. 이에 직원들은 허둥지둥 청소를 하고, 시선을 맞추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미미샵' 직원들은 당황스러운 '깜짝 손님'들을 상대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13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미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미샵'은 JTBC4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메이크업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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