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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신현준, 직접 밝힌 미담 소감 "피해자 쾌유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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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가중계' 신현준이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에 대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8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진행자 신현준이 이날 보도된 자신의 선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지원 아나운서는 "신현준씨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을 건넸고, 신현준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피해자분의 빠른 회복만을 바랄뿐"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신현준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트럭에 받힌 피해자를 보호하는 한편, 불안해하는 트럭 운전자도 위로하는 등 사고 현장을 지켜 화제가 됐다. 이는 신현준이 '연예가 중계' 녹화를 앞두고 샵에 다녀오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를 통해 '명예경찰'로 위촉된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