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구석1열' 변영주 감독이 '태극기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의 제작비에 감탄을 표했다.
8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종전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6.25 전쟁을 다룬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태극기 휘날리며'를 소개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역사강사 최진기와 '웰컴투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배우 임하룡이 함께 했다.
패널인 변영주 감독은 "당시 제작비가 140억이다. 20억이면 영화 1편 만들던 때다. 영화 7편 만들돈을 1편에 투자한 것"이라며 "현재 시가로는 400억 이상"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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