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 애프터스쿨 멤버 겸 배우 유소영과 프로 골퍼 고윤성이 열애 를 인정했다.
8일 고윤성 에이전시 YG스포츠 관계자 측은 "고윤성이 유소영과 열애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JTBC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게 데이트를 즐길 뿐만 아니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인들의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그룹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림하이2', '나만의 당신', 영화 '비스티걸스' 등에 출연하며 화동 중이다. 골프선수 고윤성은 YG 스포츠 소속으로 2009년 KPGA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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