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의 주장 애슐리 윌리엄스가 수술 뒤 회복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부상했다.
이날 선발 수비수로 출격했던 윌리엄스는 전반 20분 멕시코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충돌한 뒤 교체됐다. 정밀 검사 결과 갈비뼈에 왼쪽폐를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는 3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현재 상황을 알렸다. 그는 '수술 뒤 병원에서 휴식을 잘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