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5연승 질주했다.
삼성은 3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8대7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스윕했다. 이날은 박해민이 '싹쓸이' 3루타로 3타점을 올렸고 수비에서도 '슈퍼캐치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전 선수단이 합심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3연전이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