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AOA가 보이그룹의 커버 댄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일(토)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빙글뱅글'로 컴백한 AOA가 출연한다.
작년 단독콘서트에서 파워풀한 보이그룹의 춤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AOA는 '아이돌룸'을 위해 특별히 '보이그룹 커버댄스'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빅뱅의 '뱅뱅뱅'은 물론 태민의 'MOVE', 방탄소년단의 'DNA' 등을 선보이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설현은 치명적인 움직임이 특징인 'MOVE' 안무에 완벽히 녹아들어 환호를 받았다. '갓설현'다운 춤 선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설현은 지민과 함께 'DNA' 킬링 파트 안무를 선보이며 깨알 재미도 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이돌룸'의 '나노 댄스' 코너에서는 AOA의 신곡 '빙글뱅글'의 안무를 집중 분석했다. 펑키한 멜로디와 강한 중독성으로 공개되자마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빙글뱅글'을 멤버 별 하이라이트 파트로 나눠서 볼 수 있는 '나노 댄스' 코너에서 멤버들은 몸풀기 체조까지 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AOA의 마르지 않는 매력 발산기는 6월 2일(토)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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