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달 31일을 시작으로 2018시즌 자이언츠 G-IRLS DAY 를 실시했다.
'자이언츠 G-IRLS DAY'는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부산지역 여중/여고를 대상으로 야구를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조지훈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직접 방문해 야구기초 지식 배우기, 응원문화 체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의 홈경기 단체 관람까지 지원한다.
지난 달 31일과 1일에는 영도여자고등학교와 덕천여중을 방문해 총 600여명의 학생들이 자이언츠 G-IRLS DAY에 참여했으며, 9월까지 학산여자고등학교 등 6개 학교를 더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