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주말극 '같이 살래요'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는 30.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27.8%)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극 '부잣집 아들'은 3.1% 9.4% 8.4% 9.2%의 시청률에 그쳤다.
이날 방송된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과 이미연(장미희)의 연애담이 그려졌다. 이미연은 위암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연의 아들 최문식(김권)이 병문안을 왔다 박효섭을 발견하고 두 사람의 관계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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