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B1A4 진영과 산들이 데뷔 7주년 맞이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3일 산들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2018년 4월 23일 B1A4가 7주년을 맞이했네요.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바쁘게 지내오다가 요즘 저는 시간이 멈춘 기분이에요"라고 운을 떼며 "매일 매월 매년 우리 바나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 소중한 추억들 B1A4는 우리는 마음 속에 잘 간직하고 있으니까 행여나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B1A4라는 그룹 어느덧 7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이 그리고 그 7주년을 전 세계에 있는 우리 바나들이 함께 한다는 것! 정말 뭉클하고 정말 뜻 깊은 날이 아닐 수 없네요"라며 "우리는 언제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노래하고 바나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진영 역시 "7분도 아닌 7시간도 아닌 7일도 아닌 7년이라니. 제 인생의 4분의 1을 우리 멤버들, 그리고 바나들과 함께 보냈다. 그래서 더욱 더 뜻 깊고 소중한 날이다"라며 7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B1A4는 2011년 5인조로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론리', '솔로데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7주년을 맞은 B1A4는 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멤버들과 6월 말까지 2개월 계약 연장 합의를 했고, 앞으로도 소속사는 멤버들과 재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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