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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까꿍!"…'슈돌' 시안, 귀요미 동생 돌보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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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폭탄 발언을 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0회는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설수대는 가슴 따뜻한 기저귀 무료 나눔을 한다. 이 과정에서 시안이가 폭탄 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이웃의 아기에게 푹 빠져있다. 귀여운 아기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돌보고 있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기를 응시하다가 결국 뽀뽀까지 하는 깜찍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동국 아빠와 설수대는 청소를 하다가 많은 양의 기저귀를 발견한다. 동국 아빠는 설수대가 기저귀를 졸업한 시점에서 발견된 기저귀들을 모두 무료 나눔 하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이웃들과 특별한 인연들을 만나고 사진을 남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시안이는 이 과정에서 만난 이웃의 아기를 돌보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아기를 향해 '까꿍'을 하며 아기를 즐겁게 해줬다고. 그러던 중 시안이는 아빠를 향해 "동생 갖고 싶어요"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동국 아빠의 반응이 돋보였다는데 과연 동국 아빠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국 아빠의 반응은 4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