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현직 스타일리스트 이윤미(LeeYunmi)와 앤더슨벨(AnderssonBell)이 만났다.
컨템포러리 콘셉트로 젊은 아티스틱 캐쥬얼을 지향하는 브랜드 앤더슨벨이 첫 주얼리 컬렉션 라인 'AnderssonBell X LEEYUNMI'를 출시했다. 이는 스타일리스트 이윤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이윤미는 남다른 센스를 지닌 17년차 스타일리스트로서 스타일링을 받는 배우보다 더욱 까다로운 감각을 지녔다. 배우 정려원, 손예진, 김고은, 나나 등 이름만 들어도 굵직한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쥬얼리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 체코 크리스탈, 빈티지 브라스, 패브릭 소재들을 사용해 가볍지만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앤더슨벨은 지난 시즌 '울마크 컴퍼니', '르동일(Ledongil) 작가', '호텔 누앙스(Hotel Nuance)' 등 소재, 예술,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스타 스타일리스트와의 작업은 또 어떠한 시너지를 낼 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현직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쥬얼리 디자인과 앤더슨벨의 컨템포러리 무드가 결합된 새로운 감각의 쥬얼리 콜라보레이션 'AnderssonBell X LEEYUNMI'는 오는 15일 온라인 셀렉트숍 W컨셉과 앤더슨벨 웹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오프라인으로는 앤더슨벨 도산플래그쉽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