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돌' 솔라가 배우 김수로와의 '복잡한 족보'를 밝혀 화제다.
솔라는 최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먼 친척 중에 유명 배우가 있나?"라는 질문을 받은 후 "김수로 선배님이 저랑 같은 광산 김씬데, 저보다 한 항렬 아래다. 그래서 저를 아줌마라고 부르는데 신기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가 "조카뻘 김수로에게 편안하게 영상편지 보내줘"라고 요청하자 솔라는 김수로를 "조카 선배님"이라고 불러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솔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3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