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소지섭과 박신혜가 출연하는 나영석 PD의 새 예능이 다음주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13일 방송 관계자는 12일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소지섭과 박신혜가 출연하는 tvN 예능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한다. 박신혜는 현재 제주도에서 촬영하고 있으며 소지섭은 다음주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숲속의 작은 집'은 산 속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 들어가는 소지섭·박신혜가 오프 그리드 하우스에서 지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 예능 보다는 다큐멘터리적 느낌이 강한 힐링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한편, 나영석 PD는 '삼시세끼' '윤식당' '신혼일기' 등 힐링 예능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예능계의 미다스손. '숲속의 작은 집'이 어떤 프로그램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음 달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