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2군 재활군에 합류한다.
임기영은 13일 1군에서 불펜 피칭을 마쳤다. 이날 불펜 피칭에서 48개를 던진 임기영은 곧 짐을 쌌다. 아직 부상당한 어깨 상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KIA 관계자는 "임기영은 재활군에 합류한다"고 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임기영은 캠프 기간 어깨 상태가 좋지 못했다.
때문에 4월 1군 복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