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집'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신혜가 tvN 새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의 고정 출연한다.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라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새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박신혜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숲속의 작은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 나만의 리듬으로 잠시 살아본다면?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젝트! 부족하고 불편하지만 비워진만큼 더 커지는, 무한히 자유로운 "숲속의 작은집"으로 떠나보자"는 기획의도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 사단이 제작한다.
특히, '숲속의 작은집'은 '믿고 보는 배우' 박신혜와 '믿고 보는 PD' 나영석 PD가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높은 화제성을 띄고 있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 2015년, 나영석 PD 사단의 tvN '삼시세끼'에서 게스트로 2회나 출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기 때문. 이에 박신혜의 고정 출연 소식은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박신혜와 나영석 PD 사단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고 있다.
평소 박신혜는 싹싹하면서도 털털한 성격으로, '20대 대표 여배우'로 글로벌한 행보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그가 '숲속의 작은집'을 통해 기존의 선보인 드라마나 영화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신혜는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진행 중이며, tvN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숲속의 작은집'은 tvN '윤식당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정확한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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