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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진 빅잼"…김종국X하하 '빅픽처2' 오늘(5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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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난해 네이버 웹 예능 방영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웹 예능계 새로운 지평을 연 '빅픽처'가 오늘(5일)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여운혁 PD와 김종국, 하하가 이번에는 어떤 생각지도 못한 웃음을 선사할지 '빅픽처2'의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1. 들어는 봤나? '방바닥 투자설명회!'

앞서 '빅픽처' 시즌 1에서는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PPL 쇼를 탄생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여타 프로그램의 PPL 효과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광고 효과를 이끌어 내며 '검색어 지붕킥' 신화를 만들어 낸 '빅픽처'는 이후 각종 브랜드 광고주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이에 '향긋한 돈 냄새'를 맡은 여운혁PD, 김종국과 하하는 본격적으로 PPL 쇼에 시동을 걸었다.

시즌 1에서 김종국과 하하가 직접 대기업의 고객센터부터 시작해 겨우 홍보 담당자와의 통화까지 성공했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싸늘했다. 하지만 단 몇 개월만 온도가 확연하게 달라졌다.

'빅픽처2' 시작에 앞서 투자설명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각 브랜드의 대표가 직접 발걸음 했고 예상치 못한 의외의 인물도 등장했다. 소위 '형이 왜 거기서 나와?'의 현장이었다는 후문.

그렇게 시작된 '빅피처2'는 '방바닥 투자설명회'로 포문을 연다. 세 사람의 아지트에 찾아온 투자자들을 과감하게 땅바닥에 앉히고 카메라를 들게 한 이색 투자 설명회가 '빅픽처2'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2. 이광수 다음 타깃은 특급 한류스타!

'빅픽처'가 이광수의 24시간 관찰 카메라를 메인 프로젝트로 내세웠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판을 벌였다.

바로 '7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적극 투자하여 드라마를 제작하겠다고 나섰다. 벌써 탄탄한 시나리오가 준비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꿈은 크게 그리는 거야'라는 여운혁 PD의 말에 미끼를 덥석 물어버린 김종국과 하하는 주인공 물색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특히 큰 꿈에 부푼 세 사람은 이미 주인공 후보로 특급 한류스타를 '찜'했다. 친분을 총동원해서라도 섭외에 꼭 성공하겠다는 이들이 과연 '태양의 후예'에 버금가는 국민 드라마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여운혁 PDX김종국X하하 '몸풀기는 이제 끝!'

예능감 살아있는 세 사람의 앙상블은 두말할 것 없이 완벽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끊임없는 상황극은 물론 찰떡같은 호흡으로 '아어이다'가 척척 맞는 입담을 발휘한다. 간혹 한 사람이 망해야 끝나는 '물고 뜯기' 입담도 나온다.

'PPL 쇼'와 '드라마 제작'이라는 큰 프로젝트 사이에서 실소 짓게 만드는 장면들이 연속될 예정이다. 어느 에피소드를 틀어놓아도 부담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빅픽처 2'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빅픽처2'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