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수십억 원을 버는 것으로 알려진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어마어마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행사, 작곡 등 엄청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를 해내냐"라는 질문에 대해 "잠을 줄이면 된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2시간만 잤다"면서 "굉장히 푹 잤다. 정신 상태가 완벽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영은 바쁜 와중에도 '길드'까지 만드는 등 게임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이에 DJ는 "잠은 도대체 언제 자는 거냐"고 묻자, 홍진영은 "죽어서 잘 거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