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혜진이 19년차 톱모델 포스를 내뿜었다.
매거진 '더스타'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커버를 장식한 한혜진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의상도 톱모델의 포즈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미러 선글라스에 펑키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한혜진은 반짝이는 비쥬 의상에 맞춰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모델 한혜진은 오랫동안 모델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묻자 "어떤 직업이든 그런 건 없는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계속하다 보니 더 잘하게 돼서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다시 태어나도 모델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다른 걸 해보고 싶다. 전혀 다른 분야인 수학 선생님이나 기계공학 분야"라고 하더니 "아무래도 산수를 못해서 안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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